(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제2기 임원 선출(한승원 에이치제이컬쳐㈜ 대표, 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한승원 에이치제이컬쳐㈜ 대표 회장 선출 -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제2기 임원 선출
▶창작과 제작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 사단법인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이하 협회)는 ‘제2기 임원 선출 총회’를 개최하고, 에이치제이컬쳐㈜ 한승원 대표를 제2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 한승원 신임 회장은 공연제작사 에이치제이컬쳐㈜의 대표로, <빈센트 반 고흐>, <라흐마니노프>, <살리에르>, <파리넬리>, <파가니니>, <더 픽션>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을 개발하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저변 확대와 해외 진출을 꾸준히 이끌어왔다. 특히 해외 라이선스 수출과 공동제작을 통해 한국 뮤지컬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성을 입증한 제작자로 평가받고 있다.
□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는 국내 뮤지컬 제작사들로 구성된 독자적 협의체로, 2021년 11월 출범했다. 협회는 제작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배우·스태프·창작자 등 공연 현장의 모든 인력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산업 구조를 마련하고, 합리적 계약문화와 건강한 협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앞으로 협회는 급성장한 뮤지컬 시장의 기반을 공고히 하며, 현장의 모든 인력이 함께 성장하고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한승원 신임 회장은 “뮤지컬은 수많은 창작자와 스태프, 배우들이 협력해 만들어내는 종합 예술이지만, 그 중심에는 제작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제작사의 역할이 있다”며, “협회는 각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업의 구조를 정비하고, 창작자와 제작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원사 간의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뮤지컬진흥법’ 제정 논의와 제도적 지원 확대를 통해 한국 뮤지컬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협회의 부회장으로는 ㈜에이콤 윤홍선 대표가, 비상임 이사로는 라이브㈜ 강병원 대표, ㈜샘컴퍼니 김미혜 대표, 에스앤코㈜ 신동원 대표, ㈜아이엠컬처 정인석 대표, ㈜연우무대 유인수 대표, ㈜콘텐츠플래닝 노재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