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의 언론보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선언에서 이행으로"…탄소중립 전환 이끌 그린리더 10주간 여정 마무리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최재철)는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최고위과정인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제25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과정은 ‘선언에서 이행으로, 본격화된 탄소중립 경쟁 속 기회와 전략적 선택’을 주제로, 총 10주간 기후변화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산업전환, 탄소시장, 에너지, 기후기술 등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국내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 언론, 학계, 법조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36명이 참가했다.
특히 중국 심천시 생태환경국, 룽강에너지생태공원, BYD 박물관 등을 방문한 현장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중국 기후·에너지 전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국제적 기후리더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과정에는 대학생 기후활동가‘유세이버스’19기 39명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세대 간 협력 기반으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최재철 이사장은 “25기까지 총 1,141명의 수료생으로 이어지는 이 네트워크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라며“국제적으로 지정학적, 지경학적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강연자로 나선 이회성 무탄소연합 회장(전 IPCC 의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도전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성과와 과제를 짚으며 "기술과 정책이 결합된 산업 부문의 탈탄소화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료생 대표인 ㈜GS E&R 김성수 대외협력실장은 “지난 10주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배우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전 과정은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을 활용한 탄소중립 행사로 운영됐다. 과정 운영 전반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참석자 교통수단별 배출량 △강의장 전기 사용량 △만찬 및 식음료 제공에 따른 식재료 탄소발자국 △해외견학 시 항공 및 숙박에 따른 배출량 등을 산정한 결과, 총 26,760kgCO₂eq로 집계됐다. 산정된 배출량 전량은 기후변화센터의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를 통해 상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센터는 앞으로도 본 과정을 통해 각계 리더들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을 선도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며,‘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6기’는 2027년 상반기 중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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